연인이 되는 과정, 4단계로 보기
오늘은 연인이 되는 과정에 대해서
글을 써보려고 합니다.
많은 사람이 관심이 있는 사람을 만나고
또 그 사람과 사랑을 키워가죠~
남남인 두 남녀가 한 쌍의 연인이 되기까지의 과정
다들 잘 알고 계시나요?
아는 듯 모르는 듯 애매한 연인이 되는 과정!
첫 번째 과정, 첫 만남
서로에 대해 전혀 모르는 사이의
두 남녀가 처음으로 만나게 되는 단계입니다.
우연한 만남일 수도 있고 약속된 소개팅일 수도 있죠.
또는 동아리 등의 모임에서 자연스럽게 만날 수도 있겠네요.
이 단계에선 두 남녀는
첫인상 또는 특히 외적인 모습에 끌려서
서로에게 흥미를 느끼게 됩니다.
목소리나 키, 외모, 매너 같은 것들이겠죠~
이렇게 첫 만남에서 서로에게 호감을 느끼게 되면
다음부터는 서로의 모습을 꼼꼼하게 따져보게 됩니다.
서로의 모습에서 엄청난 결점을 찾지 않는 이상
대부분은 이 단계를 지나서 다음 단계로 넘어가게 되죠~
두 번째 과정, 알아가기
요즘은 많은 사람이 `썸`이라고 부르는 시기가
바로 이 두 번째 과정에 속해있습니다.
알아가는 동안에는 소소한 대화들을 통해서
우리가 얼마나 잘 통하는지 알아보는 시간을 가집니다.
취향이 비슷하거나 같은 관심사를 가지고 있다거나
그런 공통점을 찾게 되면 두 사람은 통한다는
느낌을 받게 되겠죠:)
그렇게 통한다는 느낌이 받게 된다면
둘은 이번 단계도 잘 지나가는 거죠!
반면 대화가 잘 통하지 않고
서로의 취향이나 성격이 너무 다르다고 느낀다면
이 단계를 넘지 못하고 어정쩡한 관계로 남게 될 수도 있습니다.
세 번째 과정, 감정 교류하기
서로의 취향이나 성격이 잘 맞는다는 걸 확인했다면
애매한 느낌을 확실한 마음으로 만드는 단계가 필요합니다.
남들은 모르는 이야기들이나
나만의 소중한 기억, 어린 시절 이야기
슬펐던 일 같은 자신의 개인적인 정보들을 공유하면서
서로의 정보가 아닌 감정을 교류하면서
함께 애정을 키워나가는 단계죠.
보통 많은 연인이 이 단계 중에
고백을 결심하거나 첫 스킨십을 시작하게 됩니다.
이제 진지한 관계가 시작되는 것이죠.
네 번째 과정, 관계 적립하기
이제 마침내 두 사람은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게 됩니다.
이 단계가 바로 관계적립단계인데요.
보통 둘 중 한 사람의 고백을 통해서
서로를 서로의 연인으로 인식하는 과정을 거쳐서
이 단계에 도달하게 됩니다.
서로의 그대로를 인정하고
그 모습 그대로를 사랑하겠다고 받아들이는 것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