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들이 설레는 말 연애의 불을 붙여보자

여자들이 설레는 말 연애의 불을 붙여보자

안녕하세요! 자동차도 연애도

KEY가 있어야 잘 돌아가는 거 아시나요?

오늘 이 KEY맨이 전해드릴 연애 이야기는

‘여자들이 설레는 말’입니다.

연애 초기 여심을 확 사로잡고 싶을 때,

반복되는 일상 연애에 을 붙이고 싶을 때,

사랑하는 여자를 더 사랑해주고 싶을 때

적절하게 사용할 수 있는 KEY를 배워보겠습니다.

1. 하.. 왜이렇게 이쁘냐 너

화났을 때도, 삐졌을 때도,

섭섭할 때도, 눈물 흘릴 때도

여성들에게 언제나 통하는 만병통치약은

‘예쁘다’라는 사랑담은 한 마디입니다.

여자들이 설레는 말인 ‘예쁘다’를

가장 극대화 된 효과로 사용하고 싶다면,

조명이 살짝 어두운 식사장소 또는 까페에서

눈을 빤히 마주치고 세상 진지한 표정과

아주 살짝 미간을 찡그린 상태로

“하.. 왜 이렇게 이쁘냐 너”

라고 속삭여보세요.

여성들은 80%정도는

뭐야~ 왜이래~ 됐어~~

라고 안 받아들이는 척을 하지만

집에 가서 이불 덮고 자기 전에

그 때의 달달함이 떠올라

웃으면서 잠들 것입니다.

2. 집에 안보내고 싶어..

연인들에게 가장 고통스러운 순간은

데이트가 끝나고 헤어져야 할 때입니다.

사랑하는 사이라면

아무리 하루 종일 붙어있어도

떨어지기 싫은 게 당연합니다.

안타까운 마음을 뒤로 하고

마지막까지 여성의 마음에

뜨거운 설렘을 남기고 싶다면,

“오늘은 집에 안보내고 싶어”

라고 진지하게 말해보세요.

여자친구의 마음이 살살 녹습니다.

진짜 안가면 더 좋고요.

3. 으이그 요 깜찍한 것

여성들은 커리어에 관해서는

굉장히 프로페셔널한 지적인 이미지를

갖고 싶어 하지만,

사랑하는 남자 앞에서는

귀엽고 사랑스러워 보이고 싶어합니다.

그게 연하남이든, 연상남이든

상관 없이 말이지요.

애교 섞인 말투나 사랑스러운 행동을 했을 때

“으이그 요 깜찍한 것” 하면서

꽉 안아 주세요.

날로 날로 더 이쁜 짓이 늘어가는

여자친구의 모습을 볼 수 있다는 것이

이 ‘여자들이 설레는 말’의 장점입니다.

4. 괜찮아, 내가 있잖아.

여성들이 힘들었던 일을 털어놓거나

마음속의 이야기를 할 때

남자들이 가장 많이 하는 실수가

‘현실적인 조언’을 해주는 것이지요.

객관적인 판단과 조언은 필요 없습니다.

그저 상대가 ‘알아주고 공감해 주는 것’

하나로 마음에 위로가 되니까요.

“괜찮아, 내가 있잖아”

라고 따듯한 한마디만 속삭여주세요.

걱정과 근심은 눈 녹듯이 녹고

나에게 사랑하는 든든한 남자친구가 있었지

라는 것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5. 오다 주웠다

여자들이 설레는 말 중

가장 좋아하는 말 1위는

이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오다 주웠다”

평소에 갖고 싶었던 것,

좋아하는 것,

비싸고 고급진 선물을 말하는 게 아니라

큰 의미 없이 그냥 사들고 오는

맛있는 떡튀순,

상큼한 귤 한 봉지,

시원한 맥주 두 캔

베스킨라빈스 파인트 한통,

안개꽃 한다발 따위 입니다.

이러한 것들로도 충분히

여성들의 마음에 불을 지를 수 있죠.

중요한 건, 손에 들고 있는

물건의 가격이 아니라,

무심고 지나칠 수 있는 순간에도

‘너를 생각했다는 것’입니다.

세상 사람들에겐 아주 흔한 일 같지만

사랑하는 사이가 아니라면 나에겐 불가능한,

일상 속의 설레임이 꽃피는 순간입니다.

오늘은 여자들이 설레는 말에 대해서

연애 전문가(ㅋㅋ)에게 배워보았습니다.

어설프게 썸 타는 관계일 때

여성을 꼬시려는

목적으로 시전한다면

부작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

서로를 사랑하고 존중하는 관계일 때

이러한 설레임이 올바르게 작용한 다는 것

꼭 기억해주시구요,

오늘 사랑하는 여성분의 마음에

뜨거운 불을 붙여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출처 : blog.naver.com/bestkeyman